속초시는 이날 시청에서 위원장인 이병선 시장과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고 공동선언문 실천을 위한 이행과제 마련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속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안전한 일터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 존중 사회적 대화 의제 발굴,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지원, 미래환경 대응체계 구축사업, 안전일터 예방 거버넌스 활동 등 4대 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 시장은 "공동선언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안전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사민정 상호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이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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