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17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의제 발굴과 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ESG 경영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워크숍 및 토론회 진행 등을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 운영·활동 지원과 지역 경제 및 노사 관계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노사민정 협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트로시티 - 이도식 기자
출처: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0217500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