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최근 화성시 지역 내 6개 대학과 일자리 가치관 정립 업무협약을 맺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 업무협약을 맺은 화성 지역 내 6개 대학은 수원대·협성대·장안대·수원과학대·수원여자대·한국폴리텍대 화성캠퍼스 등이다.
시 노사민정협의회와 6개 대학은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별 재학생 대상 올바른 일자리 가치관 정립 등을 지원하는 ‘가치관 바로 JOB자~!! 교육’, ‘나의 권리 바로 알기, 노무 교육’, ‘노사민정협의회 전담 노무사의 희망 학생 대상 노무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나가기로 했다.
최광범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 내 대학들과 학생을 위한 일자리 가치관 사업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노사민정협의회는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협약에 앞서 2022년 대학 졸업 후 건축현장 도배사로 활동해 화제가 된 청년을 협성대로 초청해 또래 학생과 ‘청년과 일자리’ 주제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스포츠동아 - 유원상 기자
출처: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730/1204856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