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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사민정 소식

2021.11.18. 충남노사민정협의회, ‘환경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분석’ 포럼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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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노사민정협의회·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환경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분석 및 노사관계 전망’을 주제로 충남노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등의 상황에서 기술발전과 환경변화에 따른 일자리 및 노사관계를 전망하고 노사민정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충남도·고용노동부·지역 노사관계자·전문가 등 49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탄소중립에 따른 일자리 변화, 디지털 대전환 시대와 일자리 위기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종합토론에 앞서 한국고용정보원 김동규 노동전환분석TF 팀장은 ‘환경변화에 따른 일자리 영향분석’을 주제로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와 수소자동차 산업으로의 재편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고용위기 징후 발생시 근로자 저노한지원 등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 연구본부 이장원 선임 연구위원은 ’환경변화에 따른 노사관계 전망’을 주제 발제에서 로봇 등 자동화 기술의 강화와 인공지능의 적용을 통한 일자리 감소 우려가 심각하다며 고용혁신을 위한 기업,업종,지역 국가 수준의 노사정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포럼 첨석자들은 환경변화에 따른 일자리 및 노사관계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포럼에 앞서 충남노사민정협의회 노사관계분과위원회는 같은 장소에서 2021년 제4차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사업장을 방문해 노사상생 프로그램과 노사상생 워크숍 개최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일 충청남도와 함께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위드 코로나 안착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단계적 일상회복 다짐대회’를 열고 다양한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출처: https://www.segye.com/newsView/20211117514556?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