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보생)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8년 정례회를 개최했다.

사진=김천시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천지부 정갑성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상임부회장,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윤청자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례회는 2018년 사업추진 실적을 보고,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 김천시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생산적인 노사상생을 위한 공동 선언을 가졌다.

또 협의회는 적극적인 양보, 배려를 통한 희망 일터의 확산과 근로자의 고용안정,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서로 다른 음(音)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며, “노사민정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때,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행복도시 김천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