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대화가 지역일자리문제의 해법”

지역 일자리 문제의 개선을 위한 지역 노사민정간 사회적 대화와 파트너십전략을 선도하는 지속적 전문 리더십 육성의 장으로서 창조적 노사민정통합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지역 노사민정파트너십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6월 2일을 시작으로 7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 2층 효원홀에서 개최된 개강식에는 총 7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노사민정 각계 리더 및 실무책임자, 전문가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 서병수 시장)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노사민정포럼이 주관하는 아카데미는 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의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본부를 비롯해 부산시,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사) 부산노사민정포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행되고 있으며, 지방분권시대 지역차원에서 노·사·민·정간 사회적 대화 및 파트너십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경제 활성화와 당면한 고용위기의 극복과 노사관계 개선을 촉진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처럼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고용노동 파트너십 전략을 선도할 노사민정 리더십을 육성하고, 효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노사민정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