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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무 교육,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이수한다
“기업자체 교육시스템 구축 통해 다양한 안전교육 컨텐츠 제공”
기업 비용부담이 없는 스마트 법정의무교육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지역본부는 산업안전보건교육규정상 기업자체 산업안전교육 시스템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CES러닝시스템(Compulsory Education SMART Learning SYSTEM, 이하 CES)을 개발, 이를 각 기업들에게 무료로 구축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CES는 지역본부를 비롯한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운용되고 있는 스마트폰 교육 사업으로, 노동자 스스로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소방 및 안전관리와 같은 법정의무 교육을 시공간 제약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 법정의무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사내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이로 인한 생산인력차출과 비용발생은 기업경영의 애로사항 중 하나였으며, 노동자 입장에서도 시간을 투자해 매년 비슷한 내용의 교육을 듣는 것이 결코 효율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산업안전 확대 및 재해율 감소를 위한 생산적인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CES 지원 및 보급사업을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년도부터 본격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확장·보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CES는 법정 필수교육 운영관리를 위한 각 기업별 자체 시스템을 구축한다.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같은 법정필수교육 외에도 2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교육컨텐츠 제공하여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실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근로자 관리, 필수교육 이수현황 관리, 자체제작 교육영상 관리 등 각 기업별 특성에 맞도록 맞춤형 시스템은 등 비용발생의 측면에서 기업의 어깨를 한층 더 가볍게 해줄 전망이다.
지역본부는 산하조직 내 노동조합을 비롯해 각 기업 인사·노무관리팀 등 기업 관리운영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CES보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9월 13일 DRB를 시작으로 9월 14일 사하구근로자종합복지관, 9월 18일 오리엔탈정공 등 다양한 기업, 더 많은 인원들을 대상으로 구축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CES러닝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문의 및 상담은 CES러닝센터(051-896-4525)나 홈페이지 www.cesl.co.kr 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