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통합과 신뢰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입니다.
노.사.민.정관계자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한 화합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실천 협약식 개최
“재해예방 생활화 및 여론 조성 위한 노사민정 결의”
지역본부는 부산지역 노사민정과 더불어 산업안전문화 정착과 사회적 책임 확산을 도모하고자 9월 19일 오후 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민정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서영기 의장직무대리, 박윤소 부산경총회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산업재해가 부산경제 발전과 근로자들의 행복 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는 바, 노사민정이 한데 모여 재해예방의 생활화와 여론 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을 결의하게 됐다.
노사민정 대표들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여 현장에서 산업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갈 것과 함께 ▲노동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며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영자가 실시하는 안전보건교육, 건강증진활동 및 다양한 재해예방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할 것을, ▲사용자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근로형태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산업안전보건 상의 격차가 해소되도록 노력하며 고령자, 여성 등 안전보건취약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산업재해 교육 및 예방활동에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더불어 ▲시민단체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보 및 재해 사례를 전파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안전보건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정부는 산업안전보건법령상의 제반 조치와 의무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현행 각종 규제제도를 재검토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무이행수단을 강구할 것을 각각 협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