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동현안 공론화 통해 노동시장 안정 기여”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 주최, 부산노사민정포럼과 부산대 노동정책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1기 부산지역노사민정파트너십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개강식이 5월 17일 오후 부산대 상남국제회관 2층 효원홀에서 개최됐다.
11회를 맞이하는 금번 아카데미 과정은 지방분권-지방자치와 민관협치 시대 지역 노사민정 간 사회적자본-사회적 대화-파트너십의 촉진과 지역의 사회경제 및 일자리문제, 노사관계 개선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와 대화 플랫폼 구축에 힘써 나감으로써 노사민정 창조적 리더 그룹 육성과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교육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정규과정마다 주제별 강사의 발제 외에 사례연구, 지역단위 노사민정 공동의제 도출, 사회적 대화실습, 의제별 워킹그룹 운영 등 노사민정 참가자 간 대화와 상호 학습을 통해 집단지성 및 문화감성, 그룹다이나믹스의 체험을 중시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