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위한 지속적 노력 기울일 터'
부산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9년 부산지역 노사민정 송년 화합의 밤 행사가 12월 6일 코모도호텔 2층 희락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산별대표자, 오거돈 부산시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최기동 부산고용노동청장, 이정화 시의원 등 노사민정 대표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상호 신뢰와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그리고 존중받는 일터 조성이라는 하나된 목표로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영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역 노사민정이 만들어 놓은 끈끈한 파트너십과 유대감은 우리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평한 후 “상호간의 진정성 있는 협력과 신뢰만이 이 시대를 창조해나가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임을 잊지 마시고,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리며 어우러져 갈 2020년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이 모두의 가슴 깊숙이 되새겨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본부를 비롯한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사민정 파트너십 형성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노사안정과 협력에 기여함과 동시에 효율적 노사갈등 관리 및 대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노사민정 협의체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