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8 18:30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노사민정 대표자 송년 화합의 밤’ 열려
부산시가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노사민정 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노사민정의 대표자들이 모여 2010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화합을 다짐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회 주관으로 12월 28일 오후 6시30분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노사민정 대표자 송년 화합의 밤’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 부산시의 노사민정 협력사업 결과보고, 참석내빈의 인사말씀, 상생협력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부산시는 이날 보고를 통해 선진 노사문화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추진해 온 사업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굴, 노사페어 주간 및 고용페어 주간 운영, 일본후쿠오카 노사민정협의체와 자매결연 등 2011년도에도 노사민정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또, 이날 ‘상생협력을 위한 부산지역 노사민정 공동결의문’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결의문을 통해 지역 노사민정은 하나된 공동체로서 상호 신뢰와 상생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