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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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부산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한배 탔다 (부산일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30 10:39
조회
556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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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노사민정이 한배를 타고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돈독한 협력 관계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일자리 창출과 선진 고용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31일 오전 11시 부산 중구 중앙동 연안여객터미널에서는 부산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기업 노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한배 타기' 행사가 열렸다.

최근 정부가 노동시장 개혁에 나서면서 정부와 노동계가 갈등을 빚고 노사민정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부산의 노사민정이 상생 의지를 밝혔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박윤소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100개 기업 노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부와 기관에서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이주일 부산고용노동청장이 참석했다.

노사민정 대표와 100개 기업 노사 대표는 '노사민정 상생 고용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노사는 상생 협력을 약속했고,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노력에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BNK 부산은행, ㈜태웅, 에어부산, 서원유통, 부일정보링크 등100개 기업 노사 대표는 하반기 2천806명 신규채용 목표를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함께 외쳤다.

협약에 이어 노사민정 대표는 누리마루호를 타고 '노사민정이 상생한다'는 의미를 담아 대형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이대성 기자 nmaker@